신성대학교는 19일 교내 산학협력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설비를 갖춘 ‘융합교육센터’를 설립하고,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원호 이사장, 김병묵 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학생들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설비를 시연 및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융합교육센터에서는 첨단멀티 PC실습실과 3D프린팅 플렉시블공용실습실 등을 구비해 계열 및 학과간의 융합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및 산업체에게도 3D프린터 장비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4차 산업혁명의 융합기반기술을 구축하고 있다.

또 CAD관련 교과목 3D프린팅 융합교육 등을 통해 교육, 체험, 및 시제품 개발 등 지원과 함께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이 3D 프린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장려해 창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박정덕 소장은 “융합교육센터는 앞으로 우리대학이 4차 산업혁명의 사회수요를 반영한 창의ㆍ융합형 인재 육성을 선도하고,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