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한 물품 판매 수익금 아동 복지사업에 사용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의류·잡화·가전·생필품 등의 ‘나눔보따리’를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 성정점에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은 19일 직원들이 직접 기부한 의류·잡화·가전·생필품 등을 모은 ‘나눔보따리’를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가게 성정점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들은 오는 26일 아름다운가게 성정점 개점 4주년 행사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빈곤아동 복지를 위한 드림스타트 사업과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착한아이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쓰인다.

공단은 올해로 7년째 나눔보따리를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고 있으며, 그동안 약 5000여점에 달하는 물품을 전달해 그 판매 수익금을 지역 소외계층 아동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되도록 하고 있다.

이원식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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