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 후폭풍이 이틀째 불고 있다.

디스패치 보도와 달리, 송선미를 비롯한 당시 장자연의 선배들은 '같은 소속사였음에도 불구하고' 후배들에 대해서 전혀 기본 지식조차 없었던 셈이 됐다.

아니면 당시 알았지만 지금 '모르는 척' 하고 있을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리고 디스패치는 이를 후자에 가깝게 증명했다는 점에서 파문은 커질 전망이다.

일단 송선미와 디스패치 양 쪽 중 한 쪽은 거짓말을 하고 있는 셈인데 송선미는 고 장자연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이틀째 받고 있다.

송 씨 측은 보도 직후, 장시간 침묵 행보를 깨고 마침내 입을 열었다. 그리고 예상대로 장자연을 몰랐다는 답변을 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내놨다.

송선미는 이에 각종 sns 등을 이틀째 강타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송 씨는 물론이고 전날 한 여배우도 당시 같은 소속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장씨를 모른다'고 해명하면서 그녀 이름도 포털 실검에 오른 상황.

한편 송선미는 sns을 곧바로 비공개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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