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운도서관 동아리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선정

용운도서관 ‘기타가 좋아’ 동아리연주 모습
용운도서관 '기타가 좋아' 동아리원들의 연주 모습

대전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9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쉽게 접근 가능한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활용해 재능있는 주민들이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공연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 사업에 선정된 용운도서관 '기타가 좋아' 동아리는 지난 2015년부터 자체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해 현재 14명의 회원들이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반에 모여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자선음악회, 정기연주회 등의 음악적 문화활동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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