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 운영...규제개선을 위한 현장소통 강화-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이번달 부터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이번달 부터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 개선 등을 위해 관내 기업을 방문, 현장 목소리를 직접 수렴할 계획이어서 효과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달 부터 공무원이 직접 관내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을 찾아 기업의 과도한 부담을 유발하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현장규제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이 참여하고, 더 많이 찾아가, 더 빨리 개선하는' 규제개혁 신고센터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고 규제부서 담당 공무원 뿐만 아니라 사업부서 담당자 등이 함께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 시 접수된 규제는 중소기업 옴부즈만 규제신고 센터 및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조례 등의 개정이 필요한 경우 조속히 추진하여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정비해 나가기로 했다.

계룡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규제개혁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경제현장에 있는 규제 애로사항을 집중 발굴하고 개선, 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규제개혁 등과 관련해 문의사항 및 규제애로 개선 현장방문 등을 희망하는 사업체는 계룡시청 정책예산담당관 인구정책통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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