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노은3동은 18일 저소득 단독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안녕하세요?' 사업 추진에 앞서 봉사자와 대상자와의 대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노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봉사자가 고독사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 중장년을 대상으로 주 1회 전화와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들이 겪고있는 고독,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작년 7월부터 시작됐다.
이날 대면식에는 봉사자를 대상으로 송강사회복지관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으며, 대상자와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친밀감을 형성하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