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오는 29일까지 동화책 번역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1년 과정으로 운영되는 동화책 번역반은 결혼이민자의 모국어로 된 동화책을 한국어로 번역하는 교육과정으로 교육시간은 주2회 3시간으로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천안시 거주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현재까지 결혼이민자들이 번역한 동화책은 총 100여 편에 달하며, 매년 책자 형태로 제작하고 있다.
참가 희망자는 상명대 국어문화원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