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동 ‘계족산 the 숲’ 조합창립총회 성황리 종료
지난해 12월 8일 주택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모집에 나선 ‘계족산 the 숲 빌리지’ 회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는 22일 대덕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신청하기로 했다.
지역주택조합 설립조건인 토지 80% 이상의 사용권원 확보와 조합원 50%이상이 무난히 모집됐기 때문이다.
회덕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시공예정사 쌍용건설㈜)는 지난 15일 오후 홍보관이 위치한 대덕구 계족로 727(읍내동412번지)에서 조합총회를 개최했다.
조합창립총회는 조합규약 마련, 조합임원 선출, 조합의 대행업체 선정, 기타 조합 추진위원회의 기 추진업무에 대한 추인 및 향후 추진업무 등에 대한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대다수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마다 조합원들의 추인을 거쳐 결정되는 등 민주적 방법으로 상정된 총회 안건이 순조롭게 처리됐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설립조건인 토지 80% 이상의 사용권원 확보와 조합원 50% 이상이 무난히 모집돼 3월22일, 대덕구청에 ‘조합설립인가’를 접수할 예정이며, 모범적인 지역주택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계족산 the 숲 빌리지’의 조합원 모집은 총 652세대 가운데 1차분 59㎡A 132세대, 59㎡B 140세대, 74㎡ 38세대, 84㎡ 32세대 등 총 6개동 342세대를 모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