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예당 아트홀 공연

뮤지컬 '플래시댄스' 관련 포스터

뮤지컬 '플래시댄스'가 영국 웨스트엔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 예술의전당에서 대전 관객들을 만난다.

이 작품은 낮에는 용접공, 밤에는 댄서로 일하면서 명문 시플리 댄스 아카데미에 진학해 전문댄서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는 18세 알렉스의 감동 성장 스토리다.

본래 원작 영화를 바탕으로 재탄생한 뮤지컬 '플래시댄스'는 지난해 7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초청돼 폐막작으로 한국에서 첫 선을 보였다.

이번에 내한하는 웨스트엔드 오리지널팀은 영국 현지에서 새롭게 캐스팅됐다. 주인공 알렉스 오웬스 역과 닉 허리 역에는 각각 샬롯 구찌, 앤디 브라운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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