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B가 지역을 연고로 한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 홈경기를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CMB는 오는 17일 열리는 2019프로축구 K리그2 대전시티즌의 첫 홈경기를 시작으로 총 18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시즌 중계는 2018-2019 프로배구를 진행했던 김종덕 캐스터와 지난 시즌에 이어 김영철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아 지역민들 안방에 생생히 전달할 계획이다.

또 한화이글스 홈경기는 박종훈 캐스터와 이중화 해설위원이 오는 3월 29일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시작으로 총 72경기를 진행한다. 

김태율 CMB 대표이사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CMB가 올 시즌도 다양한 스포츠 경기 생중계로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을 비롯해 시민들에게 남다를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생생하고 박진감 있는 경기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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