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미술과 2019년 특별기획 '예술진미'... 오는 23일 오후 3시 대강당에서 개최

대전시립미술관(이하 시립미술관)이 2019년 특별기획으로 '예술진미'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첫 번째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시립미술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의 '진선진미(眞善眞美)'다. 

대담과 강연, 공연, 큐레이터와 대화 등으로 구성된 예술진미는 미술로 공감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선 관장은 '공감미술과 문화외교'라는 주제로 국제무대에서 직접 경험한 공감미술을 강연한다.

특히 국내 예술가들이 '어떻게 세계와 공감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통해 한국미술의 국제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연은 오는 21일까지 시립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좌석은 당일에 선착순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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