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대전평생학습관, 연예기획사도 관심
<디트뉴스>는 오는 6월 1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제2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제2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재능있는 청소년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대전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후원하며 지난해 1회 대회에 이어 중부권 최대 댄스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첫 대회에는 35개팀 500명의 초·중·고 청소년들이 참가해 숨겨진 재능과 끼를 뽐냈으며, 국내 3대 연예기획사 아이돌 그룹 캐스팅매니저가 참관해 SNS상에 화제를 모았다.
대회 참가 자격은 초·중·고 재학생 및 만 18세이하 청소년으로 3명 이상 15명 이하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재즈댄스 방송 힙합 셔플 락킹 스트릿 댄스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단 ‘현대무용’, ‘고전무용’ 같은 순수예술 및 ‘댄스스포츠’ 장르는 참가가 불가하다.
참가신청은 5월 26일까지 댄스 연습장면을 담은 영상을 신청서와 함께 방문접수 또는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경연은 예선심사를 거친 후 선발된 30팀만 대전평생학습관 특별무대에서 열띤 본선 경합을 치르게 되며 대상 1팀(교육부장관상 예정), 금상 3팀, 은상 3팀, 동상 3팀(대전·충남·세종 교육감상), 장려 4팀, 입선 5팀을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