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대전평생학습관, 연예기획사도 관심

2018년 제1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에서 수상한 대전 수에뇨팀의 퍼포먼스.

<디트뉴스>는 오는 6월 1일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제2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제2회 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건전한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재능있는 청소년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대전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후원하며 지난해 1회 대회에 이어 중부권 최대 댄스경연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첫 대회에는 35개팀 500명의 초·중·고 청소년들이 참가해 숨겨진 재능과 끼를 뽐냈으며, 국내 3대 연예기획사 아이돌 그룹 캐스팅매니저가 참관해 SNS상에 화제를 모았다.

제1회 댄스경연대회에서 대전시교육감상과 충남도교육감상, 세종시교육감상을 수상한 수상팀

대회 참가 자격은 초·중·고 재학생 및 만 18세이하 청소년으로 3명 이상 15명 이하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재즈댄스 방송 힙합 셔플 락킹 스트릿 댄스로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단 ‘현대무용’,  ‘고전무용’ 같은 순수예술 및 ‘댄스스포츠’ 장르는 참가가 불가하다.

참가신청은 5월 26일까지 댄스 연습장면을 담은 영상을 신청서와 함께 방문접수 또는 담당자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경연은 예선심사를 거친 후 선발된 30팀만 대전평생학습관 특별무대에서 열띤 본선 경합을 치르게 되며 대상 1팀(교육부장관상 예정), 금상 3팀, 은상 3팀, 동상 3팀(대전·충남·세종 교육감상), 장려 4팀, 입선 5팀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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