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공주소방서가 올해 1월∼2월 공주시에서 방화 또는 방화의심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2건이나 발생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로 제기되고 있어 방화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15일 공주소방서가 올해 1월∼2월 공주시에서 방화 또는 방화의심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2건이나 발생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로 제기되고 있어 방화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사진은 방화로 추정되는 사전현장.

공주소방서가 15일 올해 1월∼2월 공주시에서 방화 또는 방화의심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2건이나 발생하는 등 사회적인 문제로 제기되고 있어 방화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우리 지역의 방화의심지역 및 상습 방화발생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홍보물 부착 등으로 계도를 실시하게 되며, 방화의심 화재 시 과학적인 화재감식·경찰 협조를 통한 상호 정보공유로 화재원인을 정확하게 규명하게 된다.

또한, 방화다발지역 불시출동훈련을 펼치고 지역주민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신고 및 대응요령을 알리며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마을 단위별 순찰조 운영으로 지역단위 방화예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방화로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방화로부터 안전한 공주시로 만들겠다”며 “앞으로 소방통로 확보 등의 훈련에 대한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