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석 실명공개로 곳곳에서 관련 보도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방송캡처)
유인석 실명공개로 곳곳에서 관련 보도가 속출하고 있다. (사진=방송캡처)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한 관심이 이틀 연속 뜨거워지면서 양대 포털 실검을 강타하고 있다.

유인석 실명이 전날 공개되면서, 대부분의 미디어들이 유씨, 박한별 남편이 아닌 그의 이름 석자를 언급하기 시작한 것.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부 언론은 유인석 씨에 대한 사실과 다른 음해성 루머와 괴담을 쏟아내고 있고, 자극적 보도를 쏟아내고 있는 상황.

유인석 씨는 승리와 함께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리홀딩스 대표인 유인석은 승리와 사업파트너였다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핫이슈 메이커로 떠올랐다.

와중에 승리와 직원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 내용까지 공개되면서 그는 성접대 의혹을 받으며 벼랑 끝으로 내몰렸다.

하지만 당시 유리홀딩스 측은 "카톡은 사실 무근이며 "허위로 조작된 카톡"이라고 발뺌해왔다.

그러나 지난 11일 승리 성접대 제공 의혹의 발단이 된 카카오톡 대화방에 그가 포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최악의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일각에선 대중과 진실게임을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냉소와 조롱이 나오는 대목이다.

심지어 유인석은 최종훈 가수의 음주운전 청탁 의혹까지 받고 있어 후폭풍은 더욱 거세질 조짐이다.

이에 따라 이번 사안의 후폭풍이 수면 위로 현실화 되면서 떠오를지 여부과 관심이다.  물론 핵심은 국정농단 여부다.

한편 유인석은 15일 오전 6시께 조사를 받던 청사에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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