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서 가족과 동료를 위한 '일일 쉐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일일 쉐프 이벤트는 직장생활로 인해 가족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지 못한 사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사연 신청을 통해 선정된 사원은 전문 쉐프의 도움을 받아 직접 요리를 만들어 가족과 동료들에게 대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 영상편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올해 첫 이벤트는 지난 13일 충남 금산군 금산공장에서 펼쳐졌다. 주인공은 딸 셋을 둔 다둥이 아빠 사원으로 배우자와 자녀들을 초대해 따뜻하고 멋진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을 맘껏 발산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한국타이어는 전했다.

두번째 이벤트는 오는 15일 대전공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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