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상점가 통계조사 통해 활성화 방안 모색

공주시가 13일 전통시장과 상점가 통계조사를 위해 충청지방통계청과 공주형 특화통계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13일 전통시장과 상점가 통계조사를 위해 충청지방통계청과 공주형 특화통계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시가 13일 전통시장과 상점가 통계조사를 위해 충청지방통계청과 공주형 특화통계 실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지방통계청은 공주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일반현황과 전통시장 활성화 우선 순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이르면 6월 조사에 들어가 올해 말 통계분석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주시는 조사원 모집 등 제반적인 행정 절차를 뒷받침할 방침이다.

시가 이처럼 특정한 분야에 대한 통계를 조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번 자료는 앞으로 산성시장과 유구시장, 상점가 등에 대한 활성화 정책을 마련하는 기본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통계를 기반으로 전통시장을 명품시장으로 육성하는 시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전통시장 이용자의 만족도를 제고해 나가는데 힘쓸 계획”이라며 “통계조사에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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