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석 5선고지...계룡농협 유영근,의당농협 구자청 각각 2위와 20,21표 차

 

13일 저녁 공주지역 당선인들이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저녁 공주지역 당선인들이 당선증을 교부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3.13 공주지역 조합장 선거에서는 현역 조합장들의 강세가 눈에 띄었다.

13곳 중 정종업‧이경우‧최의근‧김종완‧강승석‧구자청‧박승문‧이은승‧정운용 등 현역 조합장 9명이 당선되는 기쁨을 안았다.

지난 1회 조합장선거에서 산림조합 단 1곳을 제외한 13곳 모두에서 현역이 교체된 것과는 크게 대조적이다.

이중 강승석 당선자(유구농협)는 5선 고지를 밟아 공주지역 선출직을 총망라해 최다선 조합장에 등극했다.

강 당선인을 제외한 나머지 8명은 재선 조합장이다.

초선에 이름을 올린 당선자는 이충우‧하헌경‧이용식‧유영근 등 4명으로, 이충우는 두 번 도전 끝에, 나머지 3명은 단 한번 도전 끝에 당선됐다.

계룡농협과 의당농협은 1~2위간 표차가 20, 21표로 희비가 엇갈렸다.

계룡농협의 유영근 후보와 박상진 후보의 표차는 단 20표 차 였고, 의당농협 구자청 후보와 김정업 후보간 표차는 21표 차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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