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구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펼친 'Clean-sign' 캠페인
13일 중구에서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펼친 'Clean-sign' 캠페인

대전 중구는 13일 중앙로 우리들공원과 으능정이 거리 일원에서 민․관 합동불법 광고물 근절과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을 위한 ‘Clean – sign’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지역주민, 옥외광고협회 회원, 구 관계자 등 100여명이 건전한 광고문화 정착과 자발적 정비 동참을 위한 결의대회와 가두 캠페인으로 실시했다. 특히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도시경관을 훼손하는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도시만들기에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구는 지난해부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와 무허가 돌출광고물 양성화 사업, 위험노후 무연고 간판 정비사업, 불법광고물 주말과 야간 특별정비반 운영 등으로 불법광고물 정비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에 힘써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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