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1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9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귀현 강사의 사업 설명, 근로조건, 복무규정 등 직무교육과 성희롱예방 교육 후 실제 현장에서 느낀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편 중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장애유형별 맞춤형 일자리 제공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소득을 보장해 자립할 수 있도록 올해 13억 2000만 원의 예산으로 4개 일자리사업을 발굴, 장애인 10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