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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1등급으로”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 1등급으로”
  • 황재돈 기자
  • 승인 2019.03.12 11: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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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 청와대국민청원·서명운동 진행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와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는 1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와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는 1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석오 이동녕 선생 서훈을 1등급으로 상향하기 위한 청와대국민청원이 진행된다.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와 석오 이동녕 선생 선양회는 12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음달 10일까지 이동녕 선생의 서훈을 1등급(대한민국장)으로 상향키 위한 청와대국민청원과 100만 명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선생은 우리 민족이 온갖 고난과 시련 속에서 나라 잃은 설움을 겪고 있을 때 정신적 지주가 됐다”며 “민족 단결을 외치며 협치와 통합 솔선수범 리더십으로 민족 독립과 부흥운동의 등대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선생은 대한민국임시의정원(현 국회) 초대의장으로 ‘대한민국’ 국호를 만들고, 민주공화제와 삼권분립을 규정해 민주주의 초석을 다진 분”이라며 “하지만 선생의 공적과 활동이 잘 알려지지 않아 그동안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특히 “친일 행위로 친일 인명사전까지 오른 다수 인물은 1등급에 버젓이 이름을 올리고 있어 국민 높이에 맞는 상훈법이 하루 빨리 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국민청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면서 “이 선생이 보여 준 살신성인 정신과 숭고한 독립정신을 나라사랑 정신으로 승화시켜 국민화합과 평화통일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포상현황을 보면 김구, 이승만, 안창호, 안중근 등 30명은 대한민국장(1등급)이며, 이동녕 선생은 신채호, 신돌석, 이은찬 등 93명과 함께 대통령장(2등급)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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