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한정초등학교는 2019학년도 예술꽃 씨앗학교 수업인 연극수업이 지난 5일, 뮤지컬 수업이 8일부터 시작됐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거점학교를 육성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교육 혜택이 적은 지역의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공교육 안에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함으로써 어린이들이 문화예술 향유력, 표현력,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술꽃 씨앗학교 강사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학생들 앞에 섰고, 학생들도 예술꽃 선생님과의 수업에 기대감이 가득한 표정이었다.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땀을 흘릴 정도로 적극 참여했으며, 웃음소리와 환호성이 끊이지 않았다.

앞으로도 다양하고 활동적인 예술꽃 씨앗학교 수업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고,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예술적 감수성이 자라나는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