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혜미가 유이에게 사과했다.

사진=KBS 2TV '하나뿐인 내편'
사진=KBS 2TV '하나뿐인 내편'

 

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는 강수일(최수종)이 깨어나지 못하자 미안함을 감추지 못하는 김미란(나혜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나홍실(이혜숙)은 강수일이 깨어나지 못한 것을 장고래(박성훈)에게 비밀로 하라고 주변에 신신당부 했다. 장고래가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

 

김미란은 강수일의 병실 앞을 홀로 지키고 있는 김도란(유이)에게 “다 나 때문이야 사실은 내가 고래씨 살리고 싶어서 아저씨 검사받게 했어 미안해”라고 사과했다.

 

하지만 김도란은 “괜찮다니까 아빠 곧 깨어나실 거야 그리고 아빠가 고래씨 꼭 살리고 싶어하셨어”라고 다독였다. 이에 김미란은 “그래 언니 아저씨 아무 일 없을거야”라고 위로했다.

 

김도란이 힘든 시간을 보내는 가운데, 왕대륙(이장우)은 병원으로 달려와 그녀의 곁을 지켰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