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18명, 대기업 및 금융권 56명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는 지난해 졸업생들이 공공기관 18명, 대기업 및 금융권에 56명이 합격하는 등 취업 전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졸업생들이 합격한 공공기관은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이며 대기업 및 금융권에 해당하는 기업은 삼성화재, 신한은행, 우리은행, 농협, 현대오일뱅크 등이다.
이외에도 ㈜우성사료, ㈜대덕바이오를 비롯한 지역의 유망 중견 및 중소기업에 총 88명 학생들의 취업이 확정됐다.
대전여상은 회계분야 특성화고로 취업 연계형 특성화 프로그램과 커리큘럼으로 맞춤식 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대전여상 한 관계자는 "대전여상은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인재분야 대통령 표창을 전국 유일하게 두 차례 수상했다"며 "앞으로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지역의 취업 명문 학교로서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