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배재대 아펜젤러기념관에서 김선재 총장 취임예배가 열린 가운데 송희영(왼쪽 첫 번째) 배재대 총동창회장과 염경철 전국대학노조 배재대지부장이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5일 배재대 아펜젤러기념관에서 김선재 총장 취임예배가 열린 가운데 송희영(왼쪽 첫 번째) 배재대 총동창회장과 염경철 전국대학노조 배재대지부장이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배재대학교는 직원들과 총동창회가 발전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염경철 대학노조 배재대지부장과 송희영 배재대 총동창회장은 5일 열린 김선재 총장 취임예배에서 대학 발전기금으로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을 전달했다.

김 총장은 “대학 운영의 한 축인 직원들과 총동창회의 정성이 모아져 배재대 발전의 주춧돌이 놓였다”며 “기탁된 발전기금은 새로운 슬로건인 ‘미래의 꿈을 디자인하는 대학’ 구현에 알맞게 사용해 중부권 최고의 교육중심 대학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직원들과 총동창회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된 발전기금은 4차 산업형명 선도 인재 육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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