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학교는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공동주관하는 일학습병행 사업에서 2017년 2018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일학습병행 사업은 사업주가 학습근로자에게 직무를 수행토록하면서 현장훈련과 현장 외 훈련을 함께 제공하고 훈련 종료시점에 평가를 통해 학위 및 자격을 인정받도록하는 현장중심 직업교육훈련이다.
한밭대 듀얼공동훈련센터는 '성과평가 학습근로자 중도탈락률‘, ‘학습만족도‘, ‘사업 수행 역량‘ 등 정량과 정성지표를 활용해 사업의 안정적 결과를 도출하는 등 최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70여 개의 센터 중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편, 한밭대 듀얼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015년 5월 설립돼 2019년 현재 총 110개 학습기업과 협약을 맺었으며, 총 373명의 학습근로자 훈련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