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대창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화재가 발생, '불타는 강당'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신입생 입학과 개학이 시작되자마자 이 같은 사고 소식이 전해져 학부모들은 일순간 발만 동동 굴려야 했다.
'진영 대창 초등학교'는 이에 이 시간 현재 각종 sns 등을 강타하고 있으며 아찔했던 화재 순간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진영 대창 초등학교에서 갑자기 연기가 솟구쳤다.
이에 따라 이 학교 학생들과 병설 유치원 700여명은 화재 직후 곧바로 대피했다.
화재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강당 내 보강공사 중 용접 불꽃이 튀어 화재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진영 대창 초등학교 측은 현재 정상 수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