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부터 숲이 교육의 장이 되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부지방산림청이 3월부터 숲에서 함께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산림교육문화 서비스 확대를 위해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중부지방산림청이 3월부터 숲에서 함께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산림교육문화 서비스 확대를 위해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중부지방산림청이 3월부터 숲에서 함께 배우고 즐기고 나누는 산림교육문화 서비스 확대를 위해 ‘산림교육 운영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에는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구암 유아숲체험원을 비롯해 충청권역내 10개의 장소에 61명의 산림교육전문가를 배치하여 산림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유아숲 교육은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다양한 오감체험을 할 수 있도록 숲 속에 만들어진 체험·놀이 교육공간으로, 숲속모험 놀이터, 모래마당, 탐방로, 생태연못 등 다양한 시설에서 산림교육을 운영한다.

중부지방산림청 소속기관 충주, 보은, 단양,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는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업체에 위탁해 산림교육이 진행되며, 산림교육 운영은 유아, 초ㆍ중ㆍ고등학생, 일반 국민, 소외계층 등 다양한 세대ㆍ계층에게 맞춤 숲체험ㆍ교육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경목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산림교육 운영·위탁사업을 통해 양질의 민간전문 일자리와 관련 전문업을 활성화하고 더불어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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