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대 학생 창업기업 출신 “중부대 지원으로 성장, 감사”

조수빈(오른쪽 세 번째) 상상연구소 대표가 모교인 중부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조수빈(오른쪽 세 번째) 상상연구소 대표가 모교인 중부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조수빈 상상연구소 대표가 지난 28일 모교인 중부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상상연구소는 중부대 대표적인 학생 창업기업에서 태생됐으며, 최근 각광받는 SNS미디어를 활용한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기획 및 실행이 가능한 비즈니스 문제해결을 지향하는 젊은 기업이다.
 
상상연구소는 중부대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단기 현장실습을 진행해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는 취업사관학교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런 활동의 결과, 광고홍보학과 학생들은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 경진대회, 칸느 국제광고제 대학생 페스티벌 등 주요 공모전에서 50여회 이상의 수상경력을 가지며 실무능력을 키우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는 본격적인 매출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지역대표 축제인 ‘금산인삼축제’ 온라인 통합 홍보와 ‘세계금산인삼엑스포’ 이벤트 실행 등을 시작으로 홈플러스, 한국관광공사, 고용노동부 등 주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조수빈 상상연구소 대표는 “상상연구소는 자문교수인 조재수 교수님 중심으로 여러 교수님들의 도움과 중부대학교의 LINC사업의 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중부대학교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중부대와의 인연을 오래 이어가고 싶다” 고 말했다.

엄상현 총장은 “중부대 대표 학생 창업기업인 상상연구소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 된다”면서 “성공사례로써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제 2의, 제3의 중부대 창업기업이 배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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