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도 99.9% 2종, 각 1000개 한정 수량
오는 15일까지 선착순 예약
한국조폐공사가 4일 ㈜풍산화동양행과 함께 ‘3·1운동 100주년 기념메달’을 선보였다.
기념메달은 1온스(31.1g)와 1/2온스(15.55g) 2종이며 모두 순도 99.9%의 순금을 사용했다. 각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다.
1온스 금메달의 앞면은 태극기를 들고 있는 유관순 열사의 모습을 각인했고, 1/2온스 금메달의 앞면은 3·1운동 당시 독립선언문이 낭독됐던 탑골공원의 모습을 표현했다.
뒷면은 공통적으로 100주년을 의미하는 숫자 ‘100’과 그 안에 만세를 부르고 있는 국민들의 모습을 담았다.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1온스 258만 원, 1/2온스 132만 원이다.
오는 15일까지 조폐공사,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체국 전국 지점 및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