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는 4일 오전 대전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대전교육사랑카드 기금 3억 6200만 9000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2004년 시교육청과 NH농협은행의 제휴로 만들어진 대전교육사랑카드의 기금으로 시교육청 산하기관 및 교육청가족들의 카드이용액의 일정액을 기금으로 조성한 것이며, 이는 저소득층 자녀 학비지원 및 복지증진에 이용되고 있다.

대전교육사랑카드 기금은 지난해 말 3억 6200만 9000원으로 2017년말 대비 2400만원 증가했으며, 제휴 이후 총 30억 6467만 8000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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