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역사·문화·예술로 활기찬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제11회 공공디자인 공모전 모집 요강을 공고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정 현안사업인 ▲도시철도 2호선 정류장·가로변·궤도 등 특색 있는 디자인 ▲목척교와 커플브리지를 연계한 경관개선 ▲중촌동 맞춤패션 특화거리 및 역사문화 맞춤가로 조성 ▲관문IC(유성IC·대전IC·북대전IC) 주변 경관개선사업 등을 공모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지역 내 다른 대상지를 자유롭게 선정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오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접수 예정이며 공간디자인·시설물디자인·시각디자인 분야의 작품을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시민·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7월 중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오는 8월에 시상식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해 시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