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정 전반에 걸쳐 집행부에 합리적 대안 제시 평가 받아

김연(천안7.민주) 충남도의원이 28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지방선거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약속대상에는 전국 광역의원 25명(최우수 8명, 우수 17명), 기초의원 33명(최우수 11명, 우수 22명) 등 모두 58명이 선정됐으며 충남도 내 광역의원 수상자로는 김연 의원이 유일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의원들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공약이 체계적으로 실천가능한지 ‘창의성’, ‘적실성’, ‘구체성’을 심사해 선정했다.

김 의원은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 5분 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문화체육·관광 분야와 취약계층의 복지증진 및 공공보건 서비스 확충, 양성평등 정책 등 도정전반에 걸쳐 집행부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연 의원은 “공약은 주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최우선 과제”이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도민들의 더 나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 의원은 지난 2015년 ‘공약이행 및 소통분야’, 2016년 ‘좋은 조례분야’, 2017년 ‘공약이행부문’에서 수상을 했으며, 올해에도 수상의 영예를 얻어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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