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공주시의회가 본회의장에서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3월 6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26일 공주시의회가 본회의장에서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3월 6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공주시의회가 26일 본회의장에서 제2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3월 6일까지 9일간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는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의사일정에 따라 각 소관 상임위원회를 열고 ▲공주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을 포함한 7건의 조례안과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운영 규약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 등을 처리한다.

또한 ▲유관순열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특별법제정 촉구결의안 ▲세계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제정 촉구건의안 ▲금강공주보 철거 반대 결의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2019년도 시정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보고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박병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제206회 임시회에서 다루는 2019년 주요업무 계획은 올 한해 우리시의 시정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의원들은 주요업무 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행복한 공주가 되도록 발전적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전력을 다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공주시가 되도록 새로운 각오로 더욱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제1회 추경예산은 정부시책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하게 편성하는 예산인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되었는지, 낭비되는 예산은 없는지 등을 심도 있게 심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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