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7일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 지역본부 강당에서 본부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이번 결의대회에서 반부패·청렴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업무 전반의 불합리 및 부패유발 요인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 위해 지역본부 청렴활동 조직 ‘대청소(대전충남 청렴의 소리)’를 출범했다.
대청소는 대전충남지역본부의 주요 업무별 ‘청렴살피미’ 8명으로 구성돼 올해 12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또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지켜야 할 공직 윤리와 청렴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서’를 낭독했으며, 연중 실시하는 ‘1인 1청렴 좌우명’ 캠페인에 전 직원이 참여하기로 했다.
이 캠페인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좌우명은 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