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학습지 <생각더하기> 10종 표지

대전광역치매센터는 치매예방 및 경도인지장애·경증치매환자를 위한 인지학습지 '생각더하기' 개정판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생각더하기는 지난 2014년 초판 발행돼 지역내 보건소, 노인복지관 등 관련기관해 보급해 왔다.

이번 개정판은 총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지필문항은 뇌의 인지기능 영역인 ▲지남력 ▲주의집중력 ▲기억력 ▲언어 ▲계산 ▲시·지각 ▲문제해결 등을 자극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문제풀이 외에도 정서완화, 두뇌와 신체를 동시에 자극하는 체험과제 등을 수록해 기존 인지학습지의 단점을 수정 및 보완했다.

생각더하기 개정판은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교실(정상군), 인지강화교실(고위험군), 쉼터교실(치매환자)에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치매예방과 환자 인지개선을 위한 콘텐츠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보급될 예정이다.

생각더하기 개정판 10종은 대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에서 자료사용 신청이 가능하며 자료집 제작을 희망하는 기관은 대전광역치매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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