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금천구 시흥동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식당 주인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8일 A씨가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한 손님 2명은 계산을 끝내고도 식당을 떠나지 않고 A씨에게 말을 걸었다.

마감을 위해 청소를 하는 A씨에게 갑자기 다가선 60대 B씨는 발길질을 하더니 무차별적인 폭행을 몇 분간 지속했다.

일행이었던 또 다른 남성은 말리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고만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사건은 식당의 주인 A씨의 아들이 커뮤니티에 CCTV 영상을 올리면서 급속히 퍼져나갔고, 가해자를 향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디트NEWS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