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보람동 ‘호려울마을3단지’ 713가구 입주

3월 세종과 충남에서 아파트 1738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25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3월 세종에서 903가구, 충남에서 835가구가 입주에 나선다.

입주예정단지는 세종시 2개, 충남 2개로 집계됐다.

지역별 아파트 입주물량은 경기도가 1만 5610가구로 43.22%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보였다.

이어 강원도는 3198가구로 8.85%, 부산은 2541가구로 7.03%, 울산은 1928세대로 5.33%, 서울은 1669가구로 4.62%의 비중을 나타냈다. 

3월 세종의  입주예정단지 가운데 ‘호려울마을3단지’는 세종시 보람동 664-52번지에 위치한다.

세종시 건설로 인해 이주했던 원주민이 재정착한 단지로 지상 29층, 11개동 규모, 713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84㎡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4㎡ 매매가격은 6억 2000만 원~6억 5000만 원, 전세금은 1억 9000만 원~2억 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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