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7회 로또 당첨번호로 당첨자들과 낙첨자들의 희비가 갈렸다.
23일 동행복권이 추첨한 제847회 로또 당첨번호는 12, 16, 26, 28, 30, 42이며 보너스 번호는 22이다.
847회차 로또 당첨번호를 정확하게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8명으로 각각 25억2085만원씩 수령하게 된다.
로또는 지난 2002년 12월부터 추첨되기 시작해 벌써 17년 째 계속되고 있다.
작년 집계 기준으로 17년간 1등 당첨자는 모두 484명이 나왔고, 그중 역대 최고액수에 당첨된 행운아는 춘천경찰서 소속 경찰관이었다. 당시 해당 경찰관의 당첨금은 무려 407억2천만원. 세금을 제하고도 317억원을 수령했다.
이 경찰관은 현재는 중소기업체를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