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 모집, 만 50세 이상 15년 이상 경력자 신청 가능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3월부터 신중년 은퇴자(예정자)가 숙련기술을 활용해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신중년 훈련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3월부터 신중년 은퇴자(예정자)가 숙련기술을 활용해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신중년 훈련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3월부터 신중년 은퇴자(예정자)가 숙련기술을 활용해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신중년 훈련교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정부는 관계부처합동회의에서 ‘신중년 일자리 확대방안’ 의 일환으로 ‘신중년 특화 훈련교사 양성 과정’을 개설, 신중년 세대가 직업훈련교사 자격을 취득해 직업훈련기관에 취업하도록 지원토록 했다.

코리아텍은 과정 운영기관으로서 자격취득 지원 역할을 맡았다.

신청자격은 만 50세 이상으로 한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중년’이란 50세를 전후로 퇴직해 재취업 등을 하며 노동시장 은퇴를 준비하는 과도기 세대로, '5060 세대'라고도 불린다. 2017년 기준 1천378만 명으로, 생산가능인구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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