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예방·친수지구 정비 등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2019년 관내 5개 광역시・도에 국고보조금 916억 원을 투입해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5개 광역시·도 :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 및 전북도 일부

충청지역에서 시행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재해예방, 고향의 강, 생태하천 조성사업 등 총 81건(대전 8건, 세종 8건, 충북 19건, 충남 40건, 전북 6건)이다.

이번 국비지원을 통해 사업비 확보가 원활해짐으로써 지자체는 현지 여건에 적합한 최적의 하천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국토청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을 실시하는 등 보조금이 당초 사업목적에 부합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예산 집행 및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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