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이영택 생활안전계장 동상 수상

당진경찰서 이영택 생활안전계장이 대국민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장면
당진경찰서 이영택 생활안전계장이 대국민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장면

당진경찰서는 지난해 12월 도로교통공단본부 서울지부에서 열린 ‘대국민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본서 이영택 생활안전계장이 2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호루라기(Saving-signal)’시스템으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영택 경위는 기존 2차 교통사고 예방 매뉴얼 및 안전장비들의 단점을 보완, 센서와 통신을 결합해 후행차량에 대한 정보를 선행사고 발생지에 전송해줘 현장에 위치한 경찰 등 교통종사자들이 스스로 사고의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안전 호루라기’ 시스템을 제안했다.

시스템 흐름도
시스템 흐름도

지난 20일 동상을 수상한 이 경위는 “이번 공모전에 학생, 학부모, 심지어 임산부 응모자까지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참여해 교통안전에 상당한 관심을 갖고 있음을 느꼈다”며 “이 같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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