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예산군 민원실 모습

예산군 국민행복민원실이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기관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예산군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북 충주시, 충남 아산시ㆍ청양군 등 여러 지자체에서 민원봉사과를 방문하고 있다.

타 지역 관계자들은 민원인 휴식공간과 건강체크실, 컴퓨터 존, 문화사랑방, 다양한 도서를 비치한 북카페, 유아휴게실 등 군민편의 시설과 퇴직공무원의 청사 안내 및 복합민원 상담, 사회적 약자 동행서비스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예산군 관계자는 “우리 군이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에 타 지자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행정서비스와 편안한 공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은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설명: 예산군 민원실 모습과 북카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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