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연맹 관계자가 20일 오전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로 숨진 근로자 빈소를 방문, 한화 측에 항의하고 있다.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노조 관계자 5명은 20일 오전 한화 대전공장 폭발사고로 숨진 사망자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들은 대전 서구 월평동 성심장례식장 빈소에서 한화그룹 관계자에게 회사의 무성의한 대응을 지적하며 항의했다. 유족 측은 정부와 대전시의 무성의한 대응을 비판하며 합동분향소 설치와 조문 플래카드 게시 등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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