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2139억 원, 금성백조건설 922억 원으로 각각 충남, 세종 1위 차지

경남기업㈜과 ㈜금성백조건설이 각각 지난해 충남‧세종 건설공사 기성실적신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시회에 따르면 충남 지역건설사의 2018년도 기성액이 전년도보다 377억(0.9%) 원 소폭 감소한 3조9521억 원으로 집계됐다.

1위는 경남기업으로 2139억 원을 기록했으며, 2위는 범양건영㈜으로 1552억 원으로 나타났다. 해유건설㈜은 767억 원으로 지난해 13위에서 8위로 첫 탑10에 진입했다.

세종 지역건설사의 전체 기성액은 지난해 보다 2322억(31.2%)감소한 511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3위였던 금성백조건설이 992억 원으로 1위에 등극했으며, 2위는 ㈜라인산업이 923억 원, 3위는 ㈜휴가건설로 336억 원의 기성실적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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