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0년 연속 타이어 사업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한국타이어는 경영가치·사회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12개 항목 전체 업계 최고점을 달성하고, '동종 산업 내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와 기술력에 대한 투자를 통해 독일 3대 명차 브랜드를 비롯해 세계 45개 완성차 브랜드 31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지난 2004년부터 혁신능력·주주가치·직원가치·고객가치 등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임원·애널리스트·일반소비자 약 13000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