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18곳, 총 64곳 분기별 총 4회 실시

동구청사 전경
동구청사 전경

대전 동구는 구내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등급 평가제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식품안전관리지침을 근거로 실시되며 위생관리등급제 평가표를 기준으로 신규평가 15곳, 정기평가 49곳 총 64곳을 평가한다.

구는 평가에 따라 자율관리업체(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체(미흡)로 나누고 우수 업체에게는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를 미흡업체는 매년 1회 이상 집중 지도·관리를 한다는 방침이다.

평가결과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업주 스스로 위생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의 자율 점검 실시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김명숙 위생과장은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하루 한 끼 이상 외식을 하는 등 외식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음식점 위생수준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위생등급제 시행을 통해 관내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과 더불어 안전한 먹거리 제조·유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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