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시설 3곳은 무형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2019 무형문화전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수강종목은 총 12종목으로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가곡 ▲승무 ▲판소리고법 ▲살풀이춤 ▲입춤 ▲판소리 예능 6종목, 대전전통나래관에서 ▲불상조각 ▲소목(전통목가구, 기초/심화) ▲단청(기초/심화) ▲줄북만들기 ▲초고(짚풀공예) 기능 5종목, 대전웃다리농악전수교육관에서 ▲웃다리농악(주간/야간) 예능 1종목을 운영할 예정이다.

무형문화전수학교 프로그램은 대전시무형문화재 예·기능 보유자 및 이수자에게 직접 대전시무형문화재를 배울 수 있는 자리로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간은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주1회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9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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