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기관(학교)과 유공 공무원 13명 교육감 표창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 전경.

대전시교육청은 국민권익위원회 부책방지시책평가 기여도가 높은 본청 부서 및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청렴시책평가를 실시해 우수기관 및 유공 공무원에 대해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체 청렴시책평가는 각급 기관과 학교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도를 평가함으로써 반부패 역량 제고와 구성원의 자발적인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시 교육청은 이번 '2018년 자체 청렴시책평가' 우수 기관에 ▲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을 선정했고 우수 학교에는 ▲동서초 ▲산내초 ▲대흥초 ▲성남초 ▲판암초 ▲진잠중 ▲성덕중 ▲송촌중 ▲한밭중 ▲대전원명학교 등 총 13개 기관 및 학교를 선정했다.

또 청렴시책 평가 우수기관 및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청렴업무를 추진한 공무원 13명에게 교육감 표창도 수여했다.

류춘열 시 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포상과 표창을 통해 시대정신으로 부각된 반부패·청렴의 가치를 인식하고 공정한 청렴시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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