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가 꽃구름 합창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는 물론 정서안정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방문 건강관리 사업대상 어르신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꽃구름 합창 프로그램을 진행, 호평을 받았다.

꽃구름 합창프로그램은 지난 2017년 말 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계룡시가 노래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정서적 건강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전문지휘자의 지도로 어르신들이 따라 부르기 쉬운 가곡, 합창이 가능한 가요를 연습하면서 노년에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와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고 있다.

또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타인과의 소통을 통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도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

계룡시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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