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그램)
(사진: 인스타그램)

'이시언 악플' 논란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그는 편한 방송 태도 때문에 논란의 중심에 서, 악플 공격을 받고 있는 중이다.

그를 공격하는 악플들은 대부분 '태도', '욕설', '표정 관리' 등에 관련된 것을오 그가 데뷔 이후 줄곧 유지해왔던 모습이기에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이시언은 지난해 말 진행된 인터뷰에서 "데뷔해서 7년 동안 연기를 하고 살았는데, 어느날 갑자기 연예인이 됐다. 한 번에 받아들이기 쉽지 않았다"라며 "지하철 타고 돌아다니고 이런 걸 좋아하는데 쇼윈도 이야기까지 나와더라. 유명해지기 시작했을 때는 이런 말들 때문에 상처도 많이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연예인이 된 후 변하지 않은 자신의 성격 때문에 오히려 비난을 받게 된 것을 짐작케 한다.

또한 그는 "웃으면서 다가온 팬들이 사진을 찍은 뒤 SNS에 올릴 때는 상욕, 폄하글을 쓰더라. 이후 트라우마가 생겨 사진 요청을 피하게 됐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연예인의 사생활, 인권이 지켜지지 않는 온라인 태도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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